중기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기업 70곳 모집
기술검증·시제품 제작에 최대 1억4천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기업의 전략 과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제 해결형'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수요기업과 창업기업 간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PoC)과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자금을 과제별 최대 1억4천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기업에는 최대 2억원의 후속 협업 지원과 기술개발(R&D) 사업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전략과제 해결형은 수요기업이 전략적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제시하면 이를 함께 해결할 창업기업을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평가, 수요기업과의 밋업(Meet-up),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협업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더 많은 창업기업이 수요기업과 협업해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올해 1차 모집 당시 30개사에서 70개사로 2배 이상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의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창업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할 기회가 중요하다"며 "수요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기업이 성과를 창출하고 상생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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