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1차 고위급 회담 이어 스위스서 실무회담"

입력 2026-06-22 17:19
"미·이란, 1차 고위급 회담 이어 스위스서 실무회담"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첫 고위급 회담을 마친 미국과 이란이 실무급 회담을 이어간다.

이란 ISNA 통신은 양해각서 이행 방안 마련 및 관련 실무 그룹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양국 실무회담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이번 실무회담에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부 차관을 단장으로 정치, 경제 및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한다.

또 실무 회담에는 고위급 회담과 마찬가지로 중재국인 파키스탄과 카타르 측 대표단도 참석한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이끄는 이란 고위급 대표단은 스위스에서 미국과의 1차 회담을 마치고 이란으로 돌아온 상태다.

'무박 2일'로 진행된 고위급 회담에서 양측은 향후 60일 내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한 협상 로드맵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및 레바논 관련 분쟁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합의했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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