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ees 유럽 2026'서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설루션 선봬

입력 2026-06-22 08:59
LG엔솔, 'ees 유럽 2026'서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설루션 선봬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배터리·에너지 저장장치(ESS) 전문 전시회 'ees 유럽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배터리 통합 설루션을 선보인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산 최신 ESS 전용 LFP(리튬인산철) 셀(JF2S)이 적용된 전력망용 시스템 'JF2S DC 링크 5.0'은 배터리 생산부터 시스템 공급까지 완결형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신뢰성 높은 보안 인증 업체로부터 핵심 부품을 공급받아 설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해킹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출력을 구현한 차세대 JP6 UPS 랙(Rack) 시스템과 고성능 서버에 최적화된 차세대 2170 BBU(배터리 백업 유닛) 등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배터리 시스템도 공개한다.

최근 유럽에서 배터리 전주기의 투명성 확보와 권역 내 현지 공급망 구축이 핵심 의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의 전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배터리 패스포트'(Battery Passport) 대응 체계 현황을 보여줄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역량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탄한 유럽 현지 생산 역량과 고도화된 규제 대응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지속해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ak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