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SK스퀘어, 주주환원 강화·적극적 M&A 전망…목표가↑"

입력 2026-06-22 08:30
수정 2026-06-22 08:37
NH투자 "SK스퀘어, 주주환원 강화·적극적 M&A 전망…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은 22일 SK스퀘어[402340]에 대해 "반도체 비중을 높이고 싶어하는 투자자 중심으로 선호도는 지속해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스퀘어의 전장 종가는 180만3천원이다.

안재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스퀘어의 사업 방향은 SK그룹 내 반도체 중심의 성장 전략에 맞게 진행 중"이라며 "반도체 밸류체인(가치사슬)내 SK하이닉스[000660]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확장을 지속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 예탁증서(ADR) 발행 이후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의 DPS(주당 배당금)가 1만3천원까지 확대될 경우 SK스퀘어는 1조9천억원의 배당이익을 얻게 되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또 "반도체 업황은 에이전트 AI 시대에 토큰과 CPU(중앙처리장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클라우드와 엣지 기기의 중요성이 확산할 것"이라며 "HBM(고대역폭메모리)뿐만 아니라 서버용 D램(DRAM), S램(SRAM), eSSD(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비롯해 저전력 D램(LPDDR) 등 전 영역에 걸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단일 AI 추론 서버에 요구되는 D램 용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HBM의 가격도 지속해 상승 중"이라고 덧붙였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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