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선 결선서 우파 에스프리에야 후보 앞서가

입력 2026-06-22 06:59
수정 2026-06-22 07:23
콜롬비아 대선 결선서 우파 에스프리에야 후보 앞서가

좌파 세페다에 근소하게나마 우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치러진 콜롬비아 대선 결선투표에서 우파인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조국의 수호자들' 후보가 좌파 성향인 이반 세페다 카스트로 '역사적 동맹' 후보를 소폭 앞서고 있다.

이날 콜롬비아 현지 일간과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개표율 65%를 넘은 가운데 에스프리에야 후보가 815만표(50.55%)를 얻어 771만표(47.83%)를 획득한 세페다 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에스프리에야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소폭이나마 리드를 유지해 왔으며, 개표가 본격화한 지 약 30분이 지난 시점부터는 득표율 50%선을 상회하기 시작했다.

이번 선거에서 에스프리에야가 최종 승리할 경우, 콜롬비아에서는 4년 만에 다시 우파 정권이 들어서게 된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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