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화신정공, 나흘째 상한가…단기급등에 투자경고종목 지정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자동차 부품 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화신정공[126640]이 11일 로봇 부품 납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4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에서 오전 9시 20분 기준 화신정공은 29.80%(상한가) 오른 5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신정공은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내내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이런 상한가 행진은 현대자동차[005380] 그룹의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화신정공을 비공개로 방문했다는 지난 8일 보도 직후 시작됐다.
한 언론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엔지니어들이 지난 5일 화신정공의 경북 영천 본사를 들러 휴머노이드 로봇용 부품 공급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보도해,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화신정공을 이날부터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전날 밝혔다. 투자 경고 종목은 매수 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며 신용융자 매수가 불가능하다. 지정 후에도 추가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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