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국립식량과학원, 가루쌀·논콩 등 국산 전략작물 연구 강화
업무협약 체결 통해 제품 개발·산업화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샘표[007540]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식량작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가루쌀과 논콩 등 국산 전략작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
샘표는 지난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가루쌀을 활용해 '100% 국산 쌀 고추장'을 선보였고, 2024년에는 '국산 100% 조선고추장'을 출시했다.
또 국립식량과학원이 토종 서리태를 개량해 내놓은 신품종 '청자5호'를 활용한 '서리태 토장'도 선보였다.
샘표는 연구개발(R&D)센터 '우리발효연구중심'의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가루쌀과 국산콩 등을 활용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루쌀은 전처리와 발효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 가공이 용이한 작물이라고 샘표는 전했다.
아울러 샘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제안하는 유망 식량작물과 미생물의 활용 적합성을 검증하는 연구도 병행한다.
샘표 관계자는 "국산 식량작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연구 성과가 실제 제품 개발과 산업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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