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 주가, 노사 갈등 여파에 1년 전 수준 되돌림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카카오[035720] 주가가 임금 등을 둘러싼 노사 갈등 영향으로 1년 전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이날 오전 2시 4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2.10% 내린 3만9천65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장중 3만8천5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5월 26일(3만7천100원) 이후 지난 1년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카카오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보상하는 방안 등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으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 본사 노조는 전날 늦은 오후까지 사측과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카카오 본사 노조는 다음 달 10일 판교역 일대에서 조합원 1천200여명과 판교역 일대를 행진하는 집회를 열겠다며 창사 이래 첫 파업 투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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