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냅]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시리즈B 240억 투자 유치
클루커스, AI SOC 플랫폼 기업 펜서와 파트너십 체결
톰슨로이터코리아, '코리아 리걸 테크 포럼 2026' 6월 개최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 기술 기업들이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24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투자사인 나이스투자파트너스와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를 진행했고, 디토인베스트먼트와 포레스트벤처스가 신규 참여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외산 오픈소스 모델의 구조를 차용하지 않는 독자 설계 철학에 기반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정예팀에 선정됐다. 현재 17개 기관과 함께 300B급 추론형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를 310B급 시각언어모델(VLM), 320B급 시각언어행동(VLA) 모델로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 클루커스는 글로벌 AI 보안관제(SOC) 플랫폼 기업 펜서와 국내 AI 기반 SOC 운영 모델 도입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서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보안 데이터 레이크, 탐지 엔진, 에이전트를 통합한 AI SOC 플랫폼으로, 보안팀의 대규모 클라우드 로그 수집·분석과 에이전트 기반 알림 분류·위협 조사 등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클루커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기반 SOC 고도화, 위협 탐지 및 대응, 보안 운영 자동화 영역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 글로벌 리걸테크 기업 톰슨로이터코리아는 오는 6월 9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코리아 리걸 테크 포럼 2026'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포럼에는 기업 법무팀, 로펌 변호사, 리스크·컴플라이언스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법무 조직의 AI 도입, 실험을 넘어 전략으로'를 주제로, AI 거버넌스와 보안 전략, 글로벌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 규제 대응, AI 기반 법무 경영 혁신 등 실무 중심 세션이 마련된다.
kwonh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