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석유공장서 화재…"1명 숨지고 여러명 다쳐"
"유지보수 중 폭발"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헝가리 석유기업 몰(MOL)의 석유화학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헝가리 동부 티서우이바로쉬 지역에 있는 몰의 석유화학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하면서 큰불이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 일부는 호흡기에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졸트 헤르나디 몰 회장은 "유지 보수를 하던 올레핀 1공장에서 파이프라인이 폭발했으며 외부 영향을 받은 정황은 없다"며 "주민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 오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몰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머저르 페테르 헝가리 총리도 소셜미디어에 화재 현장 사진을 올리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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