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애틀서 내달 한국문화축제…월드컵 한·멕시코전 거리응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시애틀에서 북중미 월드컵 한-멕시코전의 거리 응원이 열린다.
주시애틀총영사관은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 광역시애틀한인회 등과 함께 내달 18일(현지시간) 시애틀 명소인 스페이스 니들 야외광장에서 한국문화 축제 'K-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멕시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일에 맞춰 기획됐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인·교민들이 함께 경기를 지켜보면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한복 노리개 만들기 워크숍, K-뷰티 컨설팅, 한글 캘리그래피, 전통놀이 체험 등 행사가 열리며 한식 푸드트럭과 한국 주류 체험도 마련된다.
야외무대에서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발탁한 국악 듀오 도드리와 인디밴드 디폴트, 국악 월드뮤직 밴드 제나, 시애틀 K-팝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합동 공연, 한복 패션쇼 등도 열린다.
총영사관은 "온 가족이 함께 한국 대표팀의 상징인 빨간 티셔츠를 입고 응원하며 월드컵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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