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날씨앱 독도 오류…'북한 경상북도' 표기
삼성 "날씨 제공업체 측 오류…조치 중"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날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독도를 검색하면 북한 지역으로 표기되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날씨 앱에서 독도를 검색하면 지역명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상북도'로 표시됐다.
일부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최신 운영체제(OS)인 '원(One) UI 8.5' 업데이트 이후 해당 오류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OS 버전과 관계없이 동일한 표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자체 서비스 문제가 아니라 외부 기상정보 제공업체 측 오류라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상정보 서비스 업체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아 날씨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해당 업체 쪽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며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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