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구릿값 상승에 금속주 강세

입력 2026-05-12 09:55
[특징주] 구릿값 상승에 금속주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구릿값이 약 3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이어가자 대창[012800] 등 금속주가 1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창은 1천853원으로, 전장보다 9.64% 올라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한때는 22% 오르며 2천65원까지 가격을 형성하기도 했다.

구리 관련주로 묶이는 서원[021050]과 이구산업[025820]도 각각 2.77%, 4.84% 오른 1천631원, 6천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리의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희소 가치'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2위 구리 광산인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이 지난해 9월 대규모 산사태로 생산이 지연된 가운데, 완전한 생산 회복 시점이 20208년 초가 될 것이라는 시장 관측이 굳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전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는 톤(t)당 1만3천943달러로 2.7%올라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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