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업계, 가정의 달 맞아 나눔·할인 이벤트 상생 행보

입력 2026-05-08 10:25
치킨업계, 가정의 달 맞아 나눔·할인 이벤트 상생 행보

아동·노인 대상 치킨 기부 확대…지역사회 나눔 활동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치킨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과 가족 단위 소비자를 겨냥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치킨을 선물하고 전국 아동양육시설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3천만원 규모로, 부산·인천 등 6개 지역 37개 아동양육시설 소속 아동 2천400명에게 치킨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기 이천시 대한노인회 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치킨세트 120인분을 전달했다.

앞서 어린이날인 지난 5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성애원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치킨 80인분을 기부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bhc 앱에서 최대 8천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쿠폰을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뿌링클 치킨 교환권과 모바일 금액권 등을 증정한다.

bhc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외식을 계획하는 고객이 많아지는 만큼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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