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건설주 장 초반 약세…호르무즈 교전에 '중동 재건' 기대↓

입력 2026-05-08 09:40
[특징주] 건설주 장 초반 약세…호르무즈 교전에 '중동 재건'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최근 중동 재건 기대감을 안고 급등했던 건설주가 8일 새벽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교전 소식과 맞물려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DL이앤씨[375500]는 5.68% 내린 9만4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GS건설[006360]과 대우건설[047040]도 각각 6.23%, 2.71% 내린 3만6천900원, 3만2천3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전을 벌였다는 소식에 중동 긴장 고조가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중동 재건' 대표적인 기대주였던 건설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와 GS건설은 과거 중동 지역에서 대형 플랜트 시공 경험에 따른 수혜, 대우건설은 원자력발전소 수요의 기대감을 안고 상승한 바 있다. 연초 대비 DL이앤씨와 GS건설은 약 2배, 대우건설은 10배 넘게 올랐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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