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서민금융 잇다' 앱으로 86만건 지원…분기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은 올 1분기 176만명이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인 '서민금융 잇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고 금융 및 복합지원 서비스를 86만건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6월 앱 출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올 1월 개편 출시된 통합 햇살론 상품과 정책서민금융 성실 상환자 지원을 위한 징검다리론 상품 등을 '서민금융 잇다'에 연계해 서민들의 금융상품 선택권을 확대하고 금융 접근성을 제고한 것이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고 서금원은 분석했다.
이용 실적을 보면 금융상품 알선 82만9천건, 비대면 복합지원 서비스 안내·연계 1만9천건(고용 4천건·복지 8천건·채무조정 7천건), 휴면예금 찾아주기 1만2천건 등 총 86만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앱 이용자는 8.5%, 금융 및 복합지원 서비스 제공 실적은 39.1% 증가했다.
앱에서 금융상품 비교 후 대출을 실행한 금액은 작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1천811억원이었다.
평균 9.3% 금리로 대출을 중개해 약 90억7천만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인당 27만원 절감)했고, 앱 출시 후 올 1분기까지는 총 608억2천만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을 낮췄다고 서금원은 전했다.
'서민금융 잇다'는 67개 금융회사의 102개 정책서민금융 및 일반신용대출상품의 지원대상, 금리, 한도 등 복잡한 조건을 안내하고, 고용·복지 등 복합지원을 비대면으로도 제공하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이다.
서금원은 "앱에서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상품과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복합지원 연계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조회 절차 간소화 등 수요자 중심의 이용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원장은 "'서민금융 잇다'는 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금융과 다양한 정책제도를 맞춤형으로 원스톱 제공하는 공적 플랫폼으로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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