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외국인 철도 예매 할인…"지방 관광 활성화 기대"
승차권 구매시 6천원 할인권 제공…여행용 이심도 무료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온라인 여행사 '클룩(KLOOK)'과 함께 다음 달 3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 승차권 예매 할인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클룩은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지난달 20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철도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코레일, 클룩과 공동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클룩 한정 디자인으로 제작된 '레일플러스 카드'를 선보인다. 관광공사는 승차권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6천원 할인권을, 클룩은 이용객에게 여행용 이심(eSIM)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체부는 또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음 달부터 고속·시외버스 온라인·예매처를 확대하고 할인 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철도 이용 편의 개선과 할인 행사 지원이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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