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올해 1조5천300억원 규모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

입력 2026-05-04 10:39
KB국민은행 "올해 1조5천300억원 규모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

1분기에만 3천68억원 공급…은행권 최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올해 1조5천300억원 규모의 민간 중금리 대출을 공급하겠다고 4일 밝혔다.

민간 중금리 대출은 개인 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리 이하로 공급하는 비(非) 보증부 신용대출을 말한다.

KB국민은행은 올해 1분기에만 3천68억원 규모의 민간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으며, 이는 4대 시중은행 전체 공급 규모의 절반(약 48%) 수준이라고 은행 측은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전용 신용평가 모델을 도입하고 대환 상품을 출시하는 등 중저 신용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만 34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한도로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새희망홀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전반에 포용금융 실천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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