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분기 순항' RFHIC, 실적 개선 지속…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28일 RFHIC[218410]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가운데 향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이창민 연구원은 "RFHI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70억원)를 상회했다"며 "원화 약세 수혜와 더불어 연결 자회사인 RF머트리얼즈[327260]의 호실적이 전사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짚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1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RF머트리얼즈의 실적 고성장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1분기 중 확보된 방산 부문 수주들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RFHIC의 가파른 실적 개선 흐름과 매력적인 내러티브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방산과 통신, 두 분야 모두 강력한 수주 모멘텀이 아직 다수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방산 부문은 하반기 중 미국 민간 공항 항공 관제 레이더향 추가 수주가 예상되고, 통신 부문도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향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RF머트리얼즈에서 이르면 4분기부터 CPO(패키지통합광학)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CPO 관련 수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RFHIC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510억원에서 530억원으로 2.7%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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