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분기 순익 7천534억원…1년 전보다 7.5% 감소
연체율 0.95%로 0.06%p↑…"분기배당 첫 도입 계획"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7천53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5%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실적 감소와 관련, "작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중동 전쟁으로 인한 환율 상승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0%로 작년 4분기(1.57%)보다 0.03%포인트(p) 상승했다. 작년 1분기(1.63%)보다는 0.03%p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작년 4분기 말에 이어 올해 1분기 말 1.28%를 유지했고, 연체율은 0.89%에서 0.95%로 0.06%p 높아졌다.
1분기 말 중소기업 대출 잔액(264조2천억원)은 1년 전보다 2조4천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 시장 점유율은 24.4%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율과 유가 상승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7월 31일을 배당기준일로 분기 배당을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