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리랑', 발매 4주 차에 빌보드 앨범 차트 3위로

입력 2026-04-20 05:41
BTS '아리랑', 발매 4주 차에 빌보드 앨범 차트 3위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집 '아리랑'(ARIRANG)이 발매 4주 차에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아리랑'이 3위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앨범 판매량 환산치는 전주보다 37% 줄어든 7만8천 유닛이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아리랑'은 K-팝 가수 앨범 가운데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3주간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 앨범은 BTS가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로 약 4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내놓은 것으로,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총 14곡이 담겼다.



한편,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는 엘라 랭글리 '단델리온'이, 2위는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라블럼'이 올랐다.

미 캘리포니아주(州)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효과로 축제에 참여한 저스틴 비버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음반도 역주행했다.

저스틴 비버의 '스웨그'(SWAG)는 55위에서 7위로 급상승했고, 사브리나 카펜터의 '맨스 베스트 프렌드'는 18위에서 10위로 뛰어올랐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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