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XR 인재 양성…'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 개강

입력 2026-04-14 10:00
AI·XR 인재 양성…'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 개강

우수팀 장관상 수여…인턴십·창업 지원 등 혜택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 막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경기 성남시 판교 가상융합산업허브에서 '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 제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는 과제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AI 및 가상융합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출범 이후 4년간 총 913명의 실무형 인재를 배출했으며, 외부 대회 수상 34건, 사업화 과제 181건을 창출했다.

이번 5기 교육 과정은 전공별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전공 교육, 공통 교육, 융합 과제 수행 순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출신 전문가, 넷마블[251270] 게임 제작 총괄 등 산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하며, 전공별 기술강사와 전문강사를 분리 운영하는 '이원화 교육체계'를 도입했다.

교육생에게는 창작 공간, 개인용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등 교육 인프라가 제공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기업 채용 상담회가 열리며, 우수 교육생(팀)에게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기업 직무실습 기회, 창업 상담 등 혜택이 주어진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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