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항공주, 국제유가 11% 급락에 장 초반 강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국제 유가가 11%가량 급락하면서 국내 항공주가 24일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장보다 2.88 오른 2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항공[089590](1.99%), 진에어[272450](1.78%), 티웨이항공[091810](3.44%), 에어부산[298690](1.09%) 등도 상승 중이다.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예고한 이란 발전소 공격을 5일간 보류하고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시사하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 하락했다.
국제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배럴당 99.94달러로 전장 대비 10.9% 내렸다.
브렌트유는 앞서 아시아장에서 한때 배럴당 114달러를 웃돌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보류 발언 직후 배럴당 96달러선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88.13달러로 전장보다 10.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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