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이정식 전 노동장관 사외이사로 선임

입력 2026-03-20 18:14
삼성물산, 이정식 전 노동장관 사외이사로 선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삼성물산은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출신인 이 전 장관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8월까지 9대 노동장관을 지냈다.

현 정부 들어 중대 산업 재해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면서 전관 선임을 통한 대응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은 이날 글로벌 제약사 릴리 출신의 김민영 전 안텐진 코리아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출신인 김경수 율촌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송규종 리조트 부문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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