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재단, '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 회원국에 한국 재선임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금융위원회는 20일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한국을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식 자문기구인 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SSAF) 회원국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ISSB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개정 시 SSAF의 자문을 필수적으로 거치며,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SSAF의 의견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한국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작년 말까지 1기 회원국으로 활동해왔으며, 금융위와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임기에 유럽연합(EU)·영국·중국·일본·호주·캐나다 등 16개 주요 관할권이 회원국으로 참여한다.
한국의 재선임은 ISSB 기준 논의 기여도와 지속가능성공시기준 관련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 2월 ISSB 기준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로드맵 초안을 발표하고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달 제2기 첫 SSAF 회의 참석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SSAF 회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국내 산업 구조와 단계적 공시제도 도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행상 쟁점 등을 국제 논의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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