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스포츠 후원 첫발…구단 DRX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e스포츠 후원에 착수하기 위해 구단 DRX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는 네이밍 스폰서십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에 대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새로운 팀명으로 '키움DRX'가 거론되고 있다.
구체적인 팀명과 계약기간, 후원액은 본 계약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DRX가 이르면 다음 달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개막을 기점으로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할 것을 예상했다.
2010년 창단해 소속 선수 약 50명을 보유한 DRX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등 세계적인 e스포츠 종목 9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서울 마포구 DRX 서울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박정무 DRX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엄 대표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될 Z세대들의 일상 속으로 더 즐겁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며 "DRX가 보유한 막강한 팬덤과 호흡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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