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7%대 급등해 '20만전자' 복귀…하닉도 3.5%↑(종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8일 7% 넘게 급등해 '20만 전자'를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7.53% 오른 20만8천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3.40% 오른 20만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종일 꾸준히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도 8.87% 오른 105만6천원에 장을 마치며 '100만 닉스' 고지를 되찾았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의 시가총액 합은 1천986조8천582억원으로 증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40.61%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비중이 40%선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19일 실적발표를 앞둔 마이크론이 4.50%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 국내 반도체 대형주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8천885억원과 3조1천9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8천711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1조2천106억원과 2조53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3조1천497억원 매도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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