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스코어카드 한국지사 설립…"아시아 보안 전략 허브로"
우청하 초대 지사장 선임…"글로벌 보안평가 기업으로서 한국 시장 공략 강화"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글로벌 사이버 보안등급 평가기업 시큐리티스코어카드가 11일 한국 지사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에서 한국 지사 설립을 알리고 국내 시장 공략과 고객 지원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매튜 맥케나 시큐리티스코어카드 글로벌 세일즈 총괄 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보안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통해 한국을 아시아 공급망 보안 전략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고 장기적인 투자와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3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사이버보안 등급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의 '사이버 위생 상태'(Cyber Hygiene)를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측정 가능한 방법을 제공했다.
또한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위협 기반 '제3자 위험관리'(TPRM) 설루션을 통해 실제 공급망 사이버 리스크를 식별하고 감소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반도체와 자동차, 에너지, 제조, IT 분야 등에서 국내 주요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중심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우청하 초대 한국 지사장도 선임했다.
우 지사장은 25년 이상 글로벌 사이버보안 업계에서 활동하며 센티넬원과 버카다 등 글로벌 보안 기업의 한국 지사 설립과 시장 안착을 이끈 시장 개척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우 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공급망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사이버보안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