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GDC서 AI 기반 게임 운영 기술 '크로쓰 허브'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써쓰[205500]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2026에서 게임 개발사의 수익화와 이용자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 '크로쓰 허브(CROSS Hub)'를 최초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로쓰 허브'는 단순히 아이템을 판매하는 웹샵 기능을 넘어, 개발사가 게임의 정체성에 맞는 독립적인 웹사이트를 실시간으로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게임 특화 웹사이트 빌더'를 핵심 기능으로 한다.
개발사는 복잡한 코딩이나 별도의 개발 리소스 없이도 AI를 활용해 게임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이용자에게 즉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배틀패스(구매하면 달성도에 따라 보상을 주는 상품)나 구독형 서비스 등 고도화된 사업모델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게임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출석 체크 시스템과 커스텀 팝업 알림 기능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결제 및 플랫폼 호환성도 대폭 강화됐다.
'크로쓰 허브'는 신용카드 등 기존 전자결제(PG) 방식은 물론,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바이낸스페이, 크로쓰페이 등)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까지 통합 지원한다.
더불어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스팀(Steam) 기반의 PC 게임까지 모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 멀티 플랫폼을 지향하는 게임 개발사들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 허브는 AI를 활용해 생각의 속도로 게임 웹사이트를 실시간으로 구축하고, 기존 스토어의 상품들을 크로쓰 샵(CROSS Shop)에 바로 등록해 0% 수수료 스테이블코인 페이먼트로 결제할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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