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국립장애인도서관 협약…공공 간행물 접근성 높인다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는 9일 판교 한컴타워에서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장애인의 공공기관 간행물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컴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인 PDF 생성 기능을 개발해 아래아한글(2024 버전)에 탑재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은 공공기관이 접근성 높은 PDF 간행물을 제작하도록 지원·검증과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매년 약 5만 건씩 생산되는 공공기관 간행물과 한글로 작성된 학술·학위 논문 등을 장애인을 위한 대체 자료로 제작해 왔으나, 제작 효율이 낮아 연간 약 1만5천 건만 생산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한컴이 PDF 변환 단계부터 국제 표준인 PDF/UA 기반 접근성 기능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해 올해 4분기 내 아래아한글에 적용하면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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