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거래금액 동반 감소
부동산플래닛 집계…거래금액 2조원대로 하락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난달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 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1천41건으로 전월 대비 12.4%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2조8천976억원으로 전월보다 15.8% 감소하며 2조원대로 내려왔다.
17개 시도 중 경북(73건, -29.1%), 서울(154건, -26.7%), 부산(55건, -25.7%), 충남(54건, -21.7%), 강원(49건, -18.3%) 등 13곳이 전월 대비 거래량 감소를 보였다.
거래금액은 하락률이 가장 높은 경북(335억원, -50.4%)을 비롯해 전북(261억원, -46.6%), 경기(3천90억원, -44.7%), 부산(1천50억원, -40.7%), 울산(223억원, -40.5%) 등 11개 시도가 하락했다.
시군구별 거래량은 충북 청주시(24건)가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광주시(21건), 경기 화성시(20건), 서울 강남구·경기 용인시(각 18건), 서울 종로구(17건) 등 순이었다. 거래금액은 서울 강남구(4천660억원), 서울 광진구(3천688억원), 서울 마포구(3천190억원)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금액대별로는 10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27건)이 27.0% 줄어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300억원 이상(11건, -21.4%), 5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52건, -14.8%), 10억원 미만(650건, -13.3%), 10억원 이상∼50억원 미만(301건, -8.0%) 순이었다.
거래금액이 가장 높은 건물은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3천300억원)이었고 서울 마포구 동교동 롯데호텔 L7 홍대(2천650억원),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1천700억원),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1천6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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