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보통주 1주당 240원 배당 추진…"주주환원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다올투자증권[030210]은 3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배당을 결정하고,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안을 주주총회 안건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240원을 배당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150원)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배당금 규모는 총 168억원이다.
배당 성향은 41%로 정부의 '고배당기업(배당성향 40% 이상)' 요건을 충족했다고 다올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8일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주주가치 제고에 중점을 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동참하고,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며 "안정적인 실적을 토대로 한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주 친화적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사외이사 선임도 안건으로 상정됐다. 후보는 한종복 전 라움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문종국 미국 변호사다.
이밖에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근거 규정 신설, 독립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 분리선임 인원 확대 등을 안건에 포함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오는 2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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