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제10회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제10회 대국민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의 권익을 저해하는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수상작인 '디카페인 커피의 카페인 함량 표시사항 개선' 등 5개 과제는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의결돼 법령 개정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 또는 한국소비자원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소비자원은 또 공모전 개최 10주년을 맞아 공모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비자지향성 제도개선 사업에 대한 인식조사와 소비자 체감도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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