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AW 2026' 참가…차세대 AI 팩토리 선봬

입력 2026-03-03 09:31
LS일렉트릭, 'AW 2026' 참가…차세대 AI 팩토리 선봬

고성능 PLC 신제품· AI 이상진단·안전관제 플랫폼 전시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 전시회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AI로 공장은 더 똑똑하게, 산업은 더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참관기업 중 가장 큰 270㎡(약 82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데이터 표준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공지능(AI) 팩토리 패키지 모델'을 전시 전면에 배치한다.

AI 팩토리는 AI가 공장 설비 데이터를 수집 및 통합해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였다. 또한 설비의 이상 신호를 조기 감지에 고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불량률과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LS일렉트릭은 대구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실증팩토리' 사업을 통해 대구 달성군 소재 엘앤에프 구지 공장에 해당 모델을 구축해 실증을 완료했다.

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처리 속도를 높인 고성능 PLC 신제품 'SU-CM70'도 최초 공개한다. 고속·복잡 라인의 제어에 적합하며 소프트웨어 중심(Software Defined)으로 설계돼 고객이 요구에 맞게 기능 확장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AI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위험을 감지하는 안전관제 시스템, 공정 이상을 실시간 감지·기록해 원인을 분석하는 'LS 팩토리 블랙박스',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대화형 AI 설비 진단' 설루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세계등대공장'을 구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 설루션을 제안해 국내외 자동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 기술에 기반한 제조업 혁신은 향후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혁신 설루션을 제시하고 국내 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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