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iF 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 3개 수상

입력 2026-03-02 08:00
롯데백화점, iF 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 3개 수상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롯데백화점은 자사의 키즈 지적재산(IP)인 '킨더유니버스'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VIP라운지', 타임빌라스의 웹페이지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킨더유니버스'는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예기치 못한 만남'을 콘셉트로 한 색종이를 오려 붙인 듯한 그래픽과 손글씨 느낌의 로고 디자인이 특징이며, 2024년 론칭 이후 리뉴얼한 키즈관에 적용됐다.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롯데아울렛 VIP 라운지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속 상징적 공간인 '발하임(Wahlheim)'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저택을 연상시키는 '리셉션', 자연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테라스 라운지'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타임빌라스의 웹페이지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올해는 iF디자인어워드 본상까지 받게 됐다.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이라는 브랜딩 철학을 온라인 공간 속에도 그대로 구현해, 몰입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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