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유통협회 정기총회…올해 시장가격 교란행위 억제 등 추진

입력 2026-02-24 15:43
석유유통협회 정기총회…올해 시장가격 교란행위 억제 등 추진

김정훈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4회 연속 선임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한국석유유통협회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 주유소 도로점용료 50% 감면 ▲ 현물대리점·빅딜러의 시장가격 교란 행위 억제 ▲ 주유소규제 완화 ▲ 알뜰 입찰제도 개선 및 주유소 상생 추진 ▲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등을 선정하고, 협회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김정훈 한국석유유통협회 회장(SJ오일 대표이사)은 참석 회원사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이로써 지난 2017년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11대, 12대를 거쳐 13대까지 4회 연속 선임되며 오는 2029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 침체와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송에너지 수요감소, 비용 상승 등으로 석유 유통업계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며 "새롭게 구성될 임원진과 함께 회원사 및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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