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국내 전력·반도체 지수 추종 ETN 5종목 신규 상장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한국거래소는 국내 상장종목들로 구성된 상장지수증권(ETN) 5종목을 24일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거래소는 키움증권[039490]과 하나증권의 이들 ETN이 국내 전력 및 반도체 종목들로 이뤄져 있다면서 글로벌 AI 수요 기반 장기 성장동력을 지닌 분야에 대한 투자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라고 상장 배경을 설명했다.
키움증권의 키움 전력TOP5 ETN은 국내 전력설비 산업 관련 대표기업 5종목으로 구성됐다.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 변화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같은 종목들에 대한 양방향 고배율 (레버리지/인버스) 상품도 함께 상장한다.
이들 종목은 각각 'iSelect 전력 TOP5 TR 지수'와 이에 대한 레버리지·인버스 2배 지수를 추종한다.
키움 인버스2X 반도체TOP10 ETN과 하나증권의 하나 인버스2X 반도체 ETN은 국내 반도체 산업 대표 종목 지수를 반대 방향으로 2배 추종한다. 기존에 존재하는 반도체 ETN에 대한 단기차익과 헤지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키움 인버스 2X 반도체TOP10의 경우 'FnGuide 반도체 TOP10 인버스(2x) 지수(총수익' 지수를, 하나 인버스 2X 반도체 ETN은 'KRX 반도체 TR 인버스 -2X 지수'를 추종한다.
키움 전력 TOP5 ETN의 발행가액은 1만원, 그 외 4종목은 2만원이다.
거래소는 ETN이 신용위험이 있는 무보증 및 무담보 상품인 만큼 발행사의 재무 건전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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