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RFHIC, 방산 실적 성장 지속…목표가 50%↑"

입력 2026-02-20 08:18
KB증권 "RFHIC, 방산 실적 성장 지속…목표가 50%↑"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20일 RFHIC[218410]의 방산 부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7만5천원으로 50% 올렸다.

이창민 연구원은 RFHIC에 대해 "통신장비향 실적 흐름이 견조한 가운데 방산 분야에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수익성이 매우 뛰어난 해외 방산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구체적으로 전날 회사가 글로벌 방산 기업인 레이시온(Raytheon)향 506억원 수주 계약을 공시한 점을 근거로 들면서 "해당 수주 관련 매출은 향후 1년간 발생할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향 레퍼런스가 꾸준히 쌓이면서 향후 추가 수주 확보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신장비 분야에서도 경쟁사인 NXP의 사업 철수에 따른 반사이익이 신규 고객 확보 등 유효한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75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해부터 2035년까지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을 15.3%에서 19.2%로 상향하면서 목표가를 올렸다.

이 연구원은 "이차전지와 바이오 등 실적이 불안정한 종목이 대다수인 코스닥 내에서 보기 드문 실적 우량주기 때문에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역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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