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니어 함께 사는 기숙사"…이지스운용 신입교육 아이디어

입력 2026-02-12 17:44
"청년-시니어 함께 사는 기숙사"…이지스운용 신입교육 아이디어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은 올해 초 공개 채용한 10기 신입사원 8명의 입문 교육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문가 육성 차원에서 경력직 채용 위주인 자산운용업계에서 이례적으로 10기수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입사원은 입사 후 약 6주간 집중 입문 교육을 거치고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대학생 주거지원과 시니어 평생교육을 결합한 '대학 중심의 세대 공존형 기숙사', 합리적인 가격의 '스탠더드 시니어 하우징 프로토타입' 등 아이디어가 시선을 끌었다고 이지스는 전했다.

'대학 중심의 세대 공존형 기숙사'는 대학 기숙사를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거주하는 모델로 운영하면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과 시니어의 주거 공급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을 담았다.

'스탠더드 시니어 하우징 프로토타입'은 국내 시니어 하우징 시장이 고가에만 집중된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합리적 가격의 시니어 하우징을 고안했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자산운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