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에 가스터빈 3기 공급

입력 2026-02-11 14:19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에 가스터빈 3기 공급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380㎿급 가스터빈 공급 서명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이 건설 중인 경남 하동군의 하동복합발전소에 2기, 경기 고양시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에 1기 등 총 3기의 가스터빈을 공급하기로 했다. 두 발전소 모두 2029년 12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지어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부발전은 2018년부터 7F(터빈 입구 온도 1천300∼1천400도)급 가스터빈 고온 부품 개발사업을 함께하며 주요 부품을 국산화했다. 7F급 터빈과 로터 등 주요 부품은 지난해 부산빛드림발전소에서 시운전에 성공해 현재 상업 운전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스터빈을 적극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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