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70%는 쇼핑에 AI 쓴다…칸타, 브랜드 AI 전략 도구 출시
"브랜드가 AI에 선택받아야 하는 시대"… 'GEO 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 분석 기업 칸타가 인공지능(AI) 시대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선택되는지 분석하고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GEO'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칸타 코리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한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 언어권에서 소비자가 생성형 AI로 얻는 정보의 최적화 방안을 제공한다.
칸타에 따르면 소비자가 정보를 더 이상 직접 열어서 읽지 않고 AI 검색·요약에 의존하는 '제로 클릭' 흐름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 회사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58%는 이미 정보 검색에 있어서 검색 엔진을 생성형 AI로 대체했고 3분의 1이 쇼핑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Z세대(1997∼2006년생) 소비자의 쇼핑에서 AI 활용은 69%로 높게 집계됐다.
칸타의 지난해 GEO 분석에 따르면 검색 순위에서는 5위인 패션 카테고리 글로벌 브랜드가 생성형 AI 내 가시성에서는 챗GPT 16위, 제미나이 23위, 코파일럿 26위로 나타나 브랜드의 검색 노출도와 AI 내 인지도에 괴리가 있었다.
차상훈 칸타 코리아 미디어 도메인 리더(이사)는 "생성형 AI는 이제 소비자의 브랜드 정보 수집 및 구매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접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브랜드는 소비자뿐 아니라 AI에도 선택받는 전략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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