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압승 日총선에 젊은층일수록 긍정 평가…63% "결과 좋아"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지난 8일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대승을 거둔 가운데 젊은 층일수록 이번 선거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9∼10일 18세 이상 남녀 1천37명을 설문한 결과 이번 선거 결과가 '좋았다'는 응답자가 55%를 차지했으며 32%는 '좋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18∼39세)에서 '좋았다'는 응답률이 63%로 가장 높았고 40∼50대(58%), 60대 이상(48%)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61%)이 여성(49%)보다 이번 선거 결과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률도 67%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됐다.
이번 총선에서 중의원 의석이 종전 167석에서 49석으로 줄어든 제1야당 중도개혁연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가 '기대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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