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로 1조4천억원 매출…"국내 브랜드 중 최고"

입력 2026-02-09 10:12
에이피알, 메디큐브로 1조4천억원 매출…"국내 브랜드 중 최고"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에이피알[278470]은 메디큐브 브랜드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4천억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화장품 부문 매출이 1조원을 넘었고 뷰티기기(디바이스) 부문이 4천억원 이상이다.

이는 브랜드 출시 10년 만에 거둔 성과로, 국내 뷰티 브랜드 중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는 최고 매출이다.

메디큐브 브랜드의 해외 매출은 지난해 1조원을 넘었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서 각각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했으며 일본과 중화권 등에서도 팝업 행사와 프로모션을 열었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메디큐브를 중심으로 화장품 부문에서 헤어·바디제품을 출시하고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며 "K뷰티를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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