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KT&G 목표가↑…"올해 주주환원율 더 높인다"

입력 2026-02-06 08:27
삼성증권, KT&G 목표가↑…"올해 주주환원율 더 높인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KT&G[033780]에 대한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가영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7천억원과 2천48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담배 매출은 전년 대비 4.5% 성장했고,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24.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2.9%로 소폭 개선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건강기능식품은 2026년에도 수익성 중심의 사업 효율화는 지속되며, 국내 면세·온라인 등 전략 채널 육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2025년 연간 배당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한 주당배당금(DPS) 6천원으로 확정되면서 연간 총주주환원율 112%로 마감했다"면서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초과 달성했고, 2026년 주주환원율은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그 첫 단추로 내주인 12일, 5천33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진행되며 올해 주주환원 사이클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면서 "글로벌 선진사 못지않은 주주환원율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KT&G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16만1천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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