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식 발행액 35조8천억원…전년보다 45.5% 증가

입력 2026-02-05 09:40
작년 주식 발행액 35조8천억원…전년보다 45.5% 증가

발행회사·발행수량은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한 해 주식을 전자등록한 회사가 1천25개사로 발행수량은 총 134억9천억주, 발행금액은 약 35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발행회사 수는 전년(1천274개사) 대비 3.8% 감소했고, 발행수량은 전년(184억6천만주) 대비 26.9% 감소했으나, 발행금액은 전년(24조6천억원) 대비 45.5% 증가했다.

증권시장별로 보면 코스닥 상장주식이 약 68억6천만주(50.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비상장법인 주식이 약 34억9천만주(25.9%), 유가증권(코스피) 상장주식이 약 30억5천만주(22.6%)를 차지했다.

발행금액은 유가증권 상장법인이 약 19조2천억원(53.6%), 코스닥 상장법인이 약 8조8천억원(24.6%)을, 비상장법인이 약 7조5천억원(20.9%)을 차지했다.

발행사유별로는 유상증자가 약 47억9천만주(35.5%)로 가장 많았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고자 주식을 추가 발행하는 조처를 뜻한다.

이어 자본감소 약 20억9천만주(15.5%), 액면변경 약 14억5천만주(10.8%)였다.

발행금액 기준으로는 유상증자 약 31조5천억원(87.8%),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 약 4조원(11.2%), 스톡옵션 약 4천억원(1.0%)으로 나타났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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