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한국타이어 목표가↑…"수익 견조, 모든 지표 호조"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2천원에서 8만5천원으로 상향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전기차(EV)/모빌리티팀 팀장은 "타이어 부문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반덤핑 관세 환급금 이연(400억원 추정)을 감안할 때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자재 가격 하락, 물류비 하향 안정화, 작년 1분기 자회사로 편입된 한온시스템[018880]의 빠른 실적 회복으로 모든 지표가 호조"라고 평가했다.
임 팀장은 한국타이어가 "매년 5%포인트 배당 성향 상향으로 2027년까지 배당 성향 35%를 달성할 것"이라면서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전년 대비 10% 많은 2천200원으로 배당수익률 2.1%, 배당성향 25%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매출 성장 및 최근 5년 평균인 13.4%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내는 것이 목표"라면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와 51.2% 증가한 5조2천억원과 5천360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의 현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6만5천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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