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5극3특' 중심 지방 수출·투자유치 지원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코트라 지방 수출·투자 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5극3특' 중심의 지역별 전략 산업 투자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5극3특은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강경성 사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본사 주요 간부와 12개 지방지원본부장 등이 모여 5극3특 지역별 성장 엔진 산업에 대한 수출·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올해 지방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무역사절단을 총 63회 파견하고 150여회의 지방 수출상담회, 판촉전,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별 성장엔진 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확대하고 신규 유망 산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 소재 수출 유망 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수출희망 1000' 프로젝트를 시작해 앞으로 5년간 매년 200개씩 총 1천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해외 마케팅 및 수출 실무를 비롯해 온라인 유통망 입점, 거래선 발굴, 샘플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강 사장은 "전국 현장을 발로 뛰며 지방기업들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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