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수출 국제인증 지원 확대…최대 1억원 지원
지원 업체 225곳으로 늘려…비건·할랄 등 국제인증 50종 지원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출인증 취득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비건·할랄 등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올해 지원 대상 인증을 50종으로 확대하고 지원 업체 수도 기존 157곳에서 22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인증 종류에 따라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인증은 인도네시아 할랄 의무화 제도 등 국가별 수출 요건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 식품 규격 인증' 34종과 코스트코 등 해외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위해 필요한 '수출 전략 인증' 16종 등 모두 50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최근 글로벌 바이어들의 요구사항이 까다로워지며 국제인증이 주요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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