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부진·호주금리 인상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종합)

입력 2026-02-03 17:07
입찰부진·호주금리 인상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3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7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18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661%로 5.8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7bp, 3.5bp 상승해 연 3.495%, 연 2.980%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675%로 7.2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6.5bp, 6.2bp 상승해 연 3.587%, 연 3.470%를 기록했다.

국내적으로는 국고채 30년물 입찰 결과가 부진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채권시장에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대외적으로는 호주중앙은행(RBA)이 2년여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영향을 받았다.

이날 RBA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3.60%에서 3.85%로 25bp 인상했다. 2023년 11월 이후 2년 3개월여 만이다.

미셸 블록 RBA 총재는 통화정책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호주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너무 크다고 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호주통계청(ABS)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 대비 3.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0.4%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시장 예상치(3.6%)도 웃돌았다.

이날 국고채 3년 만기를 제외하고 전 구간별로 연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4천216계약, 10년 국채선물을 5천204계약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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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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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2.723 │ 2.706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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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년) │ 2.980 │ 2.945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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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3.189 │ 3.152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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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3.495 │ 3.448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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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3.661 │ 3.603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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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3.675 │ 3.603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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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3.587 │ 3.522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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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3.470 │ 3.408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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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3.064 │ 3.019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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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3.708 │ 3.668 │ +4.0 │

│ 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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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91일물 │ 2.740 │ 2.74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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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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