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복지현장 서비스 제고…개선과제 내년 예산안 반영
복지부·성평등부·관계기관과 전문가 간담회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예산처는 3일 보건복지부·성평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복지현장 서비스 제고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업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서비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 인력들이 보람을 느끼고 국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일자리를 '괜찮은 일자리'로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사 업무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서비스를 직접 전달하는 인적 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남경철 기획처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은 "우리나라는 2024년 말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요양·돌봄 등 복지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복지부, 성평등부는 약 100여종의 복지서비스를 현장 인력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현장 서비스에 따라 국민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와 성평등부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연구를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출된 개선 과제 등을 내년도 예산안 등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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